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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향해 날개 펴는 함평군 백학(白鶴)마을, 벽화 거리 조성
  • 기사등록 2025-09-05 16: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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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백학마을 주민이 마을 특색을 살린 벽화거리 조성으로 새로운 명소를 만들었다.

 

함평군은 5일 학교면 백학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이름을 형상화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백학마을은 마을의 지형이 학을 닮아 백학(白鶴)’이란 이름이 붙었다.

 

백학마을 주민들은 간척 이전 바닷물이 들어와 학이 노닐던 아름다운 마을 모습을 떠올리며 마을 경로당 앞의 노후 벽면에 ‘BAEKHAK’이라는 마을 이름을 담은 벽화 포토존을 만들었다.

 

학교 6구를 상징하는 6개의 벤치와 학그리고 학의 동선을 형상화한 물결들이 통일감을 이뤄 마을의 경관을 돋보이게 한다밤에는 하얀 벽과 어울리는 꽃등 조명이 은은한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백학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벽화에 담아내며 미관과 환경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수영 백학마을 이장은 마을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져 주민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마을을 잘 정비하여 관광객의 방문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백학마을은 글로벌 시대에 지역 정체성을 지키며 관광 명소로 거듭난 글로컬 모델의 표본이라며 다른 마을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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