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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관광 1,000만 시대‘눈앞’지난해 985만명 해남찾았다 대흥사, 땅끝 등 인기관광지·대표 음식 인기↑ 머무르고 가는 해남 관광 정착
  • 기사등록 2026-01-21 1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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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 2025년 한해 해남을 찾은 관광객이 9848,576만명을 기록,‘연간 관광객 1,000만명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20249237,014명 대비 무려 611,562(6.6%) 늘어난 수치로 최근 수년간 이어진 해남 관광의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인데이터랩에 따른 것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기간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신용카드 기반 관광소비액 등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데이터랩의 지역관광진단 결과 방문자들의 평균 체류시간은 1,447분으로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1,021분에 비해 길고, 1박 이상 숙박자도 12.5%로 전국기초지자체 평균 7.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486,531건으로음식 105,367문화관광 101,274기타관광 76,430 등이 주요 검색 대상으로대흥사와 땅끝전망대파인비치골프링크스 등 인기 관광지와 대표 음식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관광소비 추이를 보면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소비 합계는 9663,1584,000원으로관광소비 또한 1천억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전국적으로 국내관광 소비가 4.9%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12.2% 크게 증가한 수치로해남이 머무르며 소비하는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를 비롯해 우수영 국민관광지땅끝 관광지달마고도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공룡대축제명량대첩축제해남 미남축제 등 사계절 축제 개최의 노력이 복합적으로 시너지효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관광 빅데이터는 해남을 찾는 이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를 방문하는지 알려주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985만명이라는 숫자에 안주하지 않고, 1,000만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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