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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두바이 체류 광주·전남 여성기업인 안전 귀국 지원 총력” 이란 사태 여파로 귀국 지연…여성벤처협회 회원 17명 현지 호텔서 대기
  • 기사등록 2026-03-05 18: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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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중동 정세 악화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체류 중인 광주·전남 여성기업인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발생한 이른바 ‘이란 사태’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기면서 두바이에 체류 중인 일부 우리 국민들의 귀국이 지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들도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수경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17명은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정으로 두바이를 방문했으나,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항공편 운항 차질로 귀국 일정이 미뤄진 상황이다.


광주시는 사태 발생 직후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 소통 채널을 개설해 현지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3월 2일부터는 핫라인을 구축해 외교부와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현재 기업인 전원은 별다른 이상 없이 현지 호텔에 머물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오는 3월 6일 현지시간 새벽 3시 40분(한국시간 오전 8시 40분) 두바이에서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한 뒤 대만 타이베이를 경유해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인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점검하겠다”며 “모든 분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광주시가 끝까지 책임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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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05 18: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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