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기자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6월 9일 열린 기획조정실 소관 결산심사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국제협력 및 통상 기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남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수산 품목이 다양하지만 가공·홍보·해외 판로 확보 등 수출 전 과정에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상품의 생산을 넘어 유통ㆍ가공과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원은 “현재 전남도가 운영 중인 해외사무소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지역에 5개소가 설치되어 있지만, 각 사무소당 파견 직원 1명과 현지 인력 1명 등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수출 지원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사무소가 현지 시장 동향 분석,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전시 연계 마케팅 등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단순한 파견 인력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성과 기반의 전략적 운영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